“쌀산업 발전·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

변영연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소비부회장
변영연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소비부회장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변영연 소비부회장(농업회사법인 ㈜푸른들장성 대표이사)이 2020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변 부회장은 쌀 수입개방, 쌀값하락 등 쌀 산업 위기에 대응해 최고품질 쌀 계약재배단지 340㏊ 육성을 비롯 쌀 수출 해외판로개척 6개국 240톤, 가공용쌀 시장 개척 60㏊, 들녘경영체 조직 활성화 및 논타작물 재배 17ha, 안전농산물 생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출에 적합한 쌀 품종을 도입하기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조명1호’의 실증재배를 통해 최고품질 재배기술을 정립하기도 했다

변 부회장은 지난 1996년 영농에 뜻을 두고 귀농해 2000년 농업인후계자 활동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농업경영인회, 장성군경영인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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