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청장,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농촌진흥청 허태웅 청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김원석 회장(왼쪽 세 번째), 장수용 부회장(왼쪽 첫 번째)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농진청 김정화 식량산업기술팀장.
농촌진흥청 허태웅 청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김원석 회장(왼쪽 세 번째), 장수용 부회장(왼쪽 첫 번째)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농진청 김정화 식량산업기술팀장.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김원석 회장과 장수용 부회장(차기 회장)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을 방문, 허태웅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들녘경영체와 농촌진흥기관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구 기후변화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단위 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한 들녘경영체를 통해 저탄소 농법을 보급·확산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PLS(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들녘경영체와 연계한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원석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루고, 청년농업인 육성에 들녘경영체에서 먼저 준비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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