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이사회에서 결정, 2·3대 임원 이·취임식은 2월 18일 예정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2021년 제1회 이사회가 1월 2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2021년 제1회 이사회가 1월 2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는 지난 2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원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쉽지만 올해 정기총회도 지난해에 이어 서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신축년 더욱 발전하는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연합회의 2020년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으며, (사)한국직파농업협회의 첨단농업기술 보급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제3대 임원에 대한 당선증이 교부됐으며, 2·3대 임원 이취임식은 오는 2월 18일 갖기로 했다.

한편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제3대 임원으로 중앙회장에 장수용 한마음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 호남권역부회장에 은희삼 행복이가득한드림영농조합법인 대표, 영남권역부회장에 조희제 나누리영농조합법인 대표, 감사에 김준희 정남진들녘공동체 대표·최강술 동진들녘영농법인 대표 등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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