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는 이덕준·채수익·김민호·김진화·표희윤·박병구·안지성 대표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가 지난 1월 31일 제4기 집행부 구성 마무리를 위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있다.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가 지난 1월 31일 제4기 집행부 구성 마무리를 위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양표 회장
이양표 회장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는 지난해 11월 16일 임원회의에 이어 최근까지 지속적인 비대면 교류를 거쳐 제4기 집행부 선출을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에 이양표 보령 청소영농조합 대표를 비롯 수석부회장 이덕준 서산 산울림영농조합 대표, 재무부회장 채수익 예산 덕산온천로영농조합 대표, 사업부회장 김민호 부여 여울영농조합 대표, 기획부회장 김진화 아산 신덕합명회사 대표, 대외협력부회장 표희윤 부여 세도영농조합 대표, 정책부회장 박병구 벼농사를이야기하는사람들 대표, 총무부회장 안지성 홍성 대한경기영농조합 대표를 뽑았다.

또 감사에는 김상옥 서산 덕수영농조합 대표와 김대남 부여 꿈에영농조합 대표가 선출됐으며, 사무처장에 서산영농조합 강경원 씨가, 사무차장에 새들만영농조합 정영근 씨가 각각 맡았다.

한편 전임 회장인 권혁진 당진 상록수영농조합 대표와 이근익 씨는 고문으로 추대했다.

신임 이양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식량안보를 지키는 파수꾼인 우리 들녘경영체가 화합하고 소통해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4기 집행부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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