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편집부] 신임 농촌진흥청 차장에 김두호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

김두호 차장은  62년 충북 괴산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석사(응용곤충학와 동대학원 박사를 마치고, 86년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 식물환경과 농업연구사로 시작해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 연구조정과△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농업연구관)△연구개발국 연구관리과△기획조정관실 평가조정담당관을 거쳐△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화학물질안전과장△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국립식량과학원장△국립농업과학원장 등 본청과 관련기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은 63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명대학원농촌사회교육 석사를 마치고, 88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 작물보호과, 식량작물과△농촌지원국 지원기획과 농촌지도관△농촌진흥청 대변인△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기술보급과장△농촌지원국장△지난해 3월부터 국립식량과학원장을 지내왔다.

신임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은 64년생으로 서울 대원고,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농생물학)와 박사를 마치고, 지난 1992년 농촌진흥청 농업유전공학연구소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 연구기획과△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유기농업과장△기획조정과장△농업환경부장△농업생명자원부장 등 주요부서를 거쳤다.

이밖에 연구정책국장에는 조남준 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부장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에는 홍성진 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