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공동경영체컨설팅인증기관협의회, 2021년 워크숍 성료

20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컨설팅인증기관협의회 워크숍에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이 들녘경영체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컨설팅인증기관협의회 워크숍에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이 들녘경영체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컨설팅인증기관 협의회가 주관한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의 발전 및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소재 더워크 공유오피스에서 열려 들녘경영체의 공동경영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진필식·박정수 사무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도범 본부장, 컨설팅인증기관협의회 천상옥 회장, 김윤태 고문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장수용 회장, 은희삼 수석부회장, 변영연·이영흠 부회장, 김준희 감사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국산 콩산업 정책 방향(농식품부 진필식 사무관) △밀 재배단지 확장 방안(농식품부 박정수 사무관) △들녘경영체 발전방안(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 △식량작물공동경영체 활성화 방안(미래농업전략연구원 김윤태 원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했다.

한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컨설팅인증기관 협의회는 농식품부 지정으로 들녘경영체 육성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15곳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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