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벼 계약재배 방법 등 논의
‘지프렌드’ 등 농자재업체 사업 설명회도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2021년 중간결산보고회가 1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2021년 중간결산보고회가 1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회장 이양표)는 16일, 내포 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양표 회장과 권혁진 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법인 대표, 컨설팅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중간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합회의 수입·지출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충남도 시·군 2021년도 벼 계약 재배방법을 논의했으며, ‘만다31호’, ‘갈색GABA쌀’ 등의 벼 품종에 대한 정보 교환도 이어졌다.

기타 토의에서는 사무실 운영현황에 대한 강경원 사무처장과 최광덕 자조금부위원장의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또 농자재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지프렌드’의 염영호 대표가 토양개량·작물활성제를 소개하는 등 농자재 업체들이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충남도연합회는 지난 3일 연합회 사무실 개소식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취임식이 있었고, 10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김선교·김태흠 의원을 만나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11일에는 전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를 찾아 장수용 회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충남도지회와 중앙회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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