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은 9일 농특위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문제 등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호 회장은 지난달 26일자로 농특위 위원으로 위촉됐고, 앞으로 2년간 농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농특위는 정현찬 위원장 및 당연직 위원 5명과 지난 5월 14일 위촉된 민간위원 23인 등 총 29인으로 운영된다. 이승호 축단협 회장의 합류로 위원회 정원 30인을 채우게 됐다.

정현찬 위원장은 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이승호 회장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