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최우수상'

2021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12일 ‘온택트(Ontact)시대 농업의 정보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11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12일 현장과 온라인 동시로 개최했다.

정보화 마음가짐 확산과 온택트(Ontac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 현장에 참여한 99명의 경진참여자들과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이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경진대회에 앞서 정보화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정보화농업인 도지사 표창에는 유선희(김해), 차경희(양산), 양인수(산청)씨가 수상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에 장다혜(거제)씨가 수상했고, 유공공무원 부문에는 성재운(통영시농업기술센터), 이미란(함양군농업기술센터)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진이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 최우수상은 거창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윤덕중,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사례 경진'에서 거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부문에는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백승범, '농가·농산물 홍보 UCC 동영상' 부문에 양산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권용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하창준 회장은 “온택트(Ontact)시대 농업의 정보문화 확산의 중심은 경남정보화농업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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