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계속, ‘선풍’·‘대찬’ 등 총 1500톤 수매 예정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에서 조희제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이사, 이양희 상주시 함창읍장, 오춘환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 대표, 남영숙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황태하 상주시 의원, 이영윤 (사)한국들녘경영체경북연합회 회장, 윤관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총장(왼쪽부터)이 수매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에서 조희제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이사, 이양희 상주시 함창읍장, 오춘환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 대표, 남영숙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황태하 상주시 의원, 이영윤 (사)한국들녘경영체경북연합회 회장, 윤관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총장(왼쪽부터)이 수매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들녘경영체 생산 2021년산 논콩 품종구분 수매가 시작됐다.

aT에 따르면, 28일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에서 250톤을 시작으로 29일 김제 한마음영농조합법인(대표 장수용) 등에서 176톤, 30일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에서 150톤, 31일 익산 두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도영) 등에서 106톤의 논콩 수매가 진행됐다.

특히 28일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 논콩 수매현장에는 남영숙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 황태하 상주시 의원, 이양희 상주시 함창읍장, 이영윤 한국들녘경영체경북도연합회 회장, 윤관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수매상황을 점검했다.

김제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논콩 수매등급 검사 후 차량에 상차하고 있다.
김제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논콩 수매등급 검사 후 차량에 상차하고 있다.

aT의 논콩 수매는 내년 1월말까지 계속돼 ‘선풍’ 1050톤, ‘대찬’ 450톤 등 총 15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논콩 작황은 기상조건 호조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막바지 가을 비의 영향으로 품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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