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협중앙회 신임 이재식 부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지원부문 업무보고회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범농협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중앙본부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여건 분석과 그동안의 성과 및 올해 핵심 추진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디지털혁신 추진을 가속화하고, 영농인력 공급 확대와 농업재해의 신속한 복구 지원, 중앙회 경영목표 달성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회의를 주관한 이재식 신임 부회장은 “이미 농업·농촌은 4차 산업혁명의 무대가 됐고, 대내외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범농협 발전을 뒷받침하고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