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 잇따라 방문, 성수품 품질관리 철저 당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과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수급상황과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협 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경제사업장을 잇따라 방문, 추석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과 성남점을 찾아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과 판매동향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물가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에 기여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석 특판행사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25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명절은 농산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며 “소비자들이 농협 선물세트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 품질관리, 배송 등 모든 부분에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추석 성수기 수급·가격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등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 확대 공급,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한 한손과일 선물세트 공급 및 특판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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