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현장 점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7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에서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7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에서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4월까지 겨울철 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이날 “화상병은 개화기·생육기 기상 여건에 따라 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월동 잠복처인 궤양 제거가 중요하다”라며, 올해 화상병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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