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이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농식품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이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농식품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차관은 이날 박건영 대전보훈병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입원․치료현황을 듣고, 농식품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 차관은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분들, 부상을 당해서 평생을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 대해서 국가가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보훈가족의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치료하고 예우하는 데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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