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 물 관리 필요성 강조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27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이장협의회, 지역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한 물 관리의 필요성 및 농업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물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장설명회 마지막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완중 지사장이 지역 농업인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이해와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개선돼야 할 점들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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