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직군에서 최대 45명 채용, 23일까지 지원서 접수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최대 45명 채용하는 하반기 1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동 홈페이지(daedong.co.kr)에서 오는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28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에서 근무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대동은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의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대동 이풍우 기획조정실장은 “농기계 사업의 양적․실적 성장을 위한 제조, 영업, 상품 R&D직군부터 미래 사업인 스마트 파밍 플래폼을 위한 IT&플랫폼까지 전 직무에 걸쳐 인재를 영입 육성해 대동만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올해 상반기 약 70여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2차 채용까지 추진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021년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선정될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900만원이며 하계 휴가비와 설과 추석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임직원의 가족 건강과 자녀 양육을 위해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을 매년 제공하며, 자녀수 상관 없이 학자금을 지원하고 직장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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