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 민선 4~6기 군산시장을 역임한 문동신 전 군산시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문동신 전 시장이 3일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군산시 미성로 512)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9시이며 장례절차를 거쳐 군산승화원(임피면 서원석곡로 436-34)에 안치될 예정이다.

문 전시장은 1938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군산문창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69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1997년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2000년 농업기반공사 사장을 거쳐 2006년부터 민선 4~6기 군산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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