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쿠킹클래스 개설...8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선진 오름파밍가든에서 재배되고 있는 상추 △사진제공=선진
선진 오름파밍가든에서 재배되고 있는 상추 △사진제공=선진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선진포크한돈, 유러피안 가정식 메뉴로 변화하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진은 직접 키운 돼지고기와 상추를 활용한 요리로 차별화된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쿠킹 클래스를 마련하고  프로그램은 지방을 주제로 맛있는 돈육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폭찹 인 크리미 갈릭 머쉬룸 소스’ , ‘포크 라구 파스타&포크 시저 샐러드’ 요리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선진은 오름파밍가든에서 양액재배한 유럽형 상추를 새롭게 선보이는데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를 개발하기 위해 22년 약 3,000평 규모의 오름파밍가든을 착공해 지난달 판매를 시작했다.

선진이 선보이는 상추는 다양한 모양과 식감이 있는 유럽형 상추로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데 최적화돼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도 쿠킹클래스의 경험을 재현할 수 있도록 오름파밍가든에서 재배한 신선한 상추를 증정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며, 1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개설 점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총 12곳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선진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품질 높은 한돈과 이에 잘 어울리는 상추를 접목하여 유러피안 가정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 있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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