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 성료
9월 6일 대구EXCO서 특별세미나 진행

지난 2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 진행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 진행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팜스코가 지난 2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 Farmsco 153 Campaign’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행사를 진행하며 '153'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153'은 No.1 Company를 지향하며, 5개의 주요 축종(양계, 양돈, 비육, 낙농, 펫)에 집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해 축산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팜스코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11월 153,153톤 사료 판매 달성과 함께 경영 목표 165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양돈 캠페인을 주관한 박정현 양돈PM은 점차 심해지는 일교차와 그로 인한 돈가 하락을 예상하며, "출하일령 체크, 도축검사 등을 통해 농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점검, 소독 등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D팀장 최영조 박사는 돼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잘 크지 않는 시장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고영양, 고성장, 장건강, 면역강화 등 크게 4가지 컨셉의 기술들을 담은 윈맥스50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박PM이 실험 농장, 협력 농장 외에도 거래처에 접목한 결과도 공개했는데, 더운 시기 섭취량 증가, 출하체중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양계 캠페인을 주관한 이창도 양계PM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농가들의 생산성이 떨어진 만큼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난 하반기에 출시했던 골드업 사료를 업그레이드 해 골드탑플러스 제품을 출시했다"며 "골드탑플러스 제품은 닭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소모성 질병 예방과 계란 품질 향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축우 캠페인을 주관한 손민기 축우PM은 "지속되는 한우 불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만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우수한 팜스코 사료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팜스코어 50,000클럽 농가들의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일괄 사육농가의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급격히 증가하는 암소 비육을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농장 수익의 큰 부분을 잃게 된다며, 고급육 명작 LP 경산우 비육프로그램을 통해 암소 출하 체중을 극대화 시켜 숨은 수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역대급으로 고온다습했던 올해 여름을 겪으며, 젖소의 고온스트레스 후유증이 심각한 상태로 비유초기의 에너지 부족현상과 겹치게 될 때 제대로 피크조차 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손민기PM은 "팜스코 젖소회복프로그램(DRP) 50을 통해, 조기에 젖소 고온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비유초기 피크를 강하게 만들어 유량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욱 사료사업본부총괄본부장은 "11월 153,153톤 달성은 진정한 No.1 Company로의 도약을 의미한다"라며 "캠페인은 한 방향으로 다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5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팜스코는 153캠페인 내용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대구 EXCO(국제축산박람회)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9월 6일에 진행되며, 축우 ‘Farmscore 50,000 Club Awards’는 오전 11시에, 양돈 ‘Farmsco Partner’s Day’는 오후 2시에 EXCO 325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고객분들께 가치 있는 정보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이 이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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