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지원자 중 총 16인 선정 48마력 논캐빈 트랙터 무상 기증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3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TYM은 귀농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로 4회차 실천 중이다.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48마력 트랙터 총 16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이다. 연령,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단위, 성별, 농가 형태, 작물 재배 유형에 따라 심사될 예정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은 참가 신청서와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TYM 지역사업부 또는 가까운 TYM 딜러점 현장 접수,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12월 5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TYM 김도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의 핵심 주역이 될 청년 농업인이 자주 어려움을 겪는 농촌 정착 초기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TYM에서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 공모 및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TYM 홈페이지 또는 고객케어센터(1588-453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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