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노조 측에 1360개 명절선물 전해…나눔활동 지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2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2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023년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1,360개의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했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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