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확대·국위선양 이바지 공로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이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이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 구매자로서 K-푸드의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인 KMT(Korea Malaysia Trading)그룹 이마태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할랄식품 최대 소비국”이라며 “할랄인증 및 현지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푸드의 할랄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KMT그룹은 국내 식품브랜드 50여 개를 직접 수입해 말레이시아 전국의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도매상에 공급하며, 직영 마켓과 외식업 및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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