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홍보‧마케팅·NS 푸드페스타 활용 취업박람회 운영지원

김영재 식품진흥원장(왼쪽 첫 번째)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장(왼쪽 첫 번째)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하는 한편, 필요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과 진흥원 직원을 1대 1로 매칭하는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를 운영, 수시로 담당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니즈를 파악하고, 애로를 발굴하는 등 입주기업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입주기업과 1대 1 개별 상담을 진행한 결과, 주요 애로사항은 △판로개척 △인력수급 등으로 파악됐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 돌봄제를 통해 발굴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을 겨냥한 제품 홍보‧마케팅,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을 활용한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자사몰인 푸드폴리스마켓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인 hy 프레딧몰과 연계해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푸드폴리스마켓 우수 브랜드전’을 운영한다.

앞으로 인력수급을 위한 일자리 채용 한마당, 일자리 관련 기관과 연계해 채용박람회 등의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돌봄 담당제는 입주기업과 진흥원을 잇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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