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한전과 조직문화 혁신·확산위한 교류회의 개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를 개최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를 개최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의소통 채널 구축과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도입한 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해썹인증원은 지난 23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주니어보드와 합동으로 조직문화 혁신 및 확산을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관 내부의 주니어보드 운영에서 나아가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외부 기관과의 정기 교류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대학교와 1차 교류 회의에 이어서 이번 한국전력공사와 2차 교류 회의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해썹인증원 본원 1층에 위치한 해썹체험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 이미지 노사협력처 차장은 “양 기관의 기업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HACCP 주니어보드와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라정한 전략기획본부장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는 내부 소통에서 나아가 외부 기관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데 큰 의미”라며 “회의를 통해 공유된 아이디어가 우리 원 경영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