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막걸리엔 못난이 김치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7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막걸리엔 못난이 김치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막걸리와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의 콜라보를 통해 K-푸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공사도 대한민국 대표 전통식품인 막걸리 그리고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 고급화 및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전 세계에 K-푸드의 대표 식품인 막걸리와 김치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미국의 심장부 수도인 워싱턴D.C를 포함해 캘리포니아․뉴욕․버지니아․미시건 등 미국 내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선포되도록 힘써왔다.
특히, 오는 12월 미국 연방정부에서 ‘김치의 날’을 미국기념일로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임을 공고히 하고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득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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