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 대상 수상

이종순 농정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 하고있다.
이종순 농정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 하고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최한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지은, 최다힘 作)'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치유농업의 의미를 발견하다(박선빈, 이유진, 모지은 作)’와 ‘부자지간(박지원 作)’, ‘농촌에서 갓생살기, 성공했어요(최미성 作)’가 받았다.

농정원은 지난 7일 세종시 본원 대강당에서 ‘제5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시상과 함께 우리 농업과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 ‘농업·농촌에서의 갓생’을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안식처로서의 농업·농촌,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우리 농업·농촌의 동력, △최첨단, 스마트한 우리 농업·농촌 등에 대한 창의적인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7일간 공모를 진행해 총 191개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전문가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17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 영상은 ‘스마트팜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영상이 다수 제작돼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됐다"면서 "농정원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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