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 개최
청년․후계농업인 현장지원 강화 등 논의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13, 14일 이틀간 세종시 장군면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3년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맞춤형 적기보증 지원 등을 다짐했다.
회의에는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와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용보증 사업추진 진도분석 △청년․후계농업인 현장지원 강화 △2024년 농․어업인을 위한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 △보증잔액 8천억원 달성탑 수여(충남센터) △보증센터별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보증잔액이 5600억원 순증가해 17조 7천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청년 창업․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분야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남궁관철 상무는 “농림어업인에 대한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보증지원 확대, 청․장년 창업후계농 육성 및 귀농․귀어 창업인 보증지원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적기보증 지원으로 농림수산업자는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신보로 거듭나게끔 조직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김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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