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도매시장-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소외이웃에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6일 ‘202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규모는 10kg 상자 1,360상자 8,500포기 규모로 약 5천9백만 원 상당이며, 200상자는 절임배추를 받아 강서구새마을부녀회, 공사 직원 및 유통인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담그고 1,160상자는 완성 김치 형태로 공급받아 강서구 관내 저소득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됐다.

행사 후 공사, 강서구청과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손수 담은 김치를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오늘 뜻깊은 날에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한 강서도매시장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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