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기관과 업무협약…식품산업 활성화·지역발전 기여

지난 20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왼쪽 8번째)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1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지난 20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왼쪽 8번째)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1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20일 전라북도 등 15개 기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북도 내 통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전북 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디지털혁신센터,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을 통한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농식품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도의 정보자원조사에 협력하는 한편, 통합 데이터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전북과 함께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전라북도의 상생 성장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식품산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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