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원, 공주알밤카페·카페그리너리&샌드위치·맛나식당 등 3개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 관계자들이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 관계자들이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 및 공주지역자활센터 소속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해부터 충북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충청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및 지정을 추진해 왔다.

지정을 희망하는 3개소인 공주알밤카페(공주시, 매우우수), 공주지역자활센터 카페그리너리&샌드위치(공주시, 우수), 맛나식당(충주시, 매우우수)에 대해 올해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기술지원을 실시했고 각각 6, 7, 10월, 이 지역 자활센터 소속으로는 최초로 지정을 받았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이번 지정뿐만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남은 12월과 내년에도 지속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소속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썹인증원의 무상 현장 기술지원으로 전문적인 위생 수준 진단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꼼꼼하고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전국 위치한 6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평가 준비를 위한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도 울릉군청과 협력해 울릉군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 지정까지 이어진 바 있다. 기술지원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생평가팀또는 전국 6개 지원평가관리팀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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