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특성·재배정보·임산물 인증제도 등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표고 원목재배 신품종 특성 및 종자유통 교육’을 진행한 후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표고 원목재배 신품종 특성 및 종자유통 교육’을 진행한 후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표고 원목재배 신품종 특성 및 종자유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표고 원목재배임가 30여 명에게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산조504호’와 ‘하르망’의 특성 및 재배정보를 알리고 임산물 인증제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품종보호 및 종자유통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전남 해남에서 온 김종호 씨는 “표고 신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을 연구소 개발자를 통해 직접 들어 유익했고 표고재배자를 위한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버섯연구소 고한규 소장은 “연구소와 생산자 간 현장 밀착형 정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국산 표고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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