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강추위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높아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탐방객 안전을 위해 인제 자작나무숲 탐방을 별도 안내 시까지 통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많은 눈과 강추위로 휘어지거나 쓰러지는 위험목이 발생, 탐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탐방객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통제를 진행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국민이 찾아오는 인제 자작나무숲이 이번 한파로 피해를 보아 탐방객 안전을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통제를 진행하며, 이른 시일 내 다시 예전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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