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업통해 국민 눈높이서 아이디어 제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3년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수료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3년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수료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3년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6기 혁신단은 총 1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중장기 목표 수립’, ‘복리후생제도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및 ‘목재산업박람회 홍보’ 등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진흥원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 및 우수 홍보자를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참가한 이찬희 씨는 “혁신단 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인턴에 도전해 활동했다. 학업으로 배웠던 것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 참여와 소통 경영을 위해 2018년부터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혁신단은 기관의 다양한 사업, 행사 등에 참여하며 국민을 위한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상향식 혁신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와 소통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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