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안전보건 경영실천 결의대회’ 개최

안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오른쪽)은 2일 열린 경영실천 결의대회에서 한상배 원장(오른쪽)과 운영지원실 최용준 연구원(왼쪽)이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오른쪽)이 2일 열린 경영실천 결의대회에서 운영지원실 최용준 연구원(왼쪽)과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국민의 안전을 목표로 안전보건 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일 열린 결의대회에는 농진원 임직원, 수급업체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 △1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유해·위험성 발굴 100건 이상, 감소대책 수립·이행 80% 달성 △ 2024년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해 위험 요인의 발굴·개선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진원과 수급업체 모두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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