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마트팜 전망과 AI·ICT·에너지를 활용한 연계사업 및 실증모델 세미나 개최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농업 종사자 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식자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식량 수급에 어려움이 유발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식량안보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3일 '2024년 스마트팜 전망과 AIㆍICTㆍ에너지를 활용한 연계사업 및 실증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4년 AI·ICT 기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및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개발방향을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스마트팜·식물공장의 역할을 비롯해 스마트 팜 유력 3사의 AI·ICT 융합시스템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을 위한 태양열·지열 융합시스템 솔루션 및 실증모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팜에 활용한 융합시스템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2024년 AIㆍICT 기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개발방향 △스마트팜 플랫폼과 표준을 연계한 사업화 방향 △팜에이트(社)의 스마트팜에 활용한 ICT 융합시스템 솔루션 및 실증모델 △그린바이오(GreenBio) 산업에서 스마트팜/식물공장의 역할 △에이비씨랩스(社)의 스마트팜에 활용한 AI 융합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실증모델과 사업화 방향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을 위한 태양열·지열 융합시스템 솔루션 및 실증모델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AIㆍICTㆍ재생에너지 등이 농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신기술과 스마트팜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스마트팜 관련업계와 농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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