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천 시간 13년 무사고 비행달성 목표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4일  강릉통일공원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3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산림항공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4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릉통일공원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3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산림항공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는 산림항공 4대 임무(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 지원, 산악 인명구조)에 있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팀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비행 및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2011년 5월 6일부터 현재까지 총 12년 동안 총 7,649시간 무사고 비행 중이며 올해 8,000시간 13년 무사고 비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성덕 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임무 수행 전·후, 항상 갖춰야 할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2024년 철저한 운용장비 점검과 체계적인 임무 교육 훈련을 진행하여 13년 무사고 비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