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주 회장, "한우법 제정이라는 농가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

2024년 시무식에서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갑진년 목표를 향해 나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년 시무식에서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갑진년 목표를 향해 나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4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계획 브리핑 및 한우산업 업황에 따른 협회 방향성을 공유하고 법률로서 한우산업을 보호하고 국가와 농가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해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우법 제정이라는 우리 모두의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농가께서도 굳건한 의지를 담아 한우인의 저력과 결기로 무장해 ‘어두운 구름이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을 지닌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처럼, 절망하지 않고 희망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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