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역할수행…산림복지 진흥노력·성과인정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시상식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시상식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 경영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지식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도입해 임직원의 우수 아이디어·제안 플랫폼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동력을 상시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민간 기업에 우수 지식 이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규사업 발굴 체계 구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주도의 ‘미래사업기획단’ 운영 △임직원 학습조직 활동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저작물(산림복지시설 자율 체험형 식생 도감 등) 발간 △임직원 및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을 통한 신(新)성장 아이디어 발굴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흥원의 지식 경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복지 진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활동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우수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