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대상…진위확인용 QR코드 추가

올해부터 수목진료 전문가 자격증의 디자인이 새롭게 개선된다(자격증 앞면).
올해부터 수목진료 전문가 자격증의 디자인이 새롭게 개선된다(자격증 앞면).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형 자격증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목진료전문가 자격 취득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격증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55.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목진료 관련 협회 등 관련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카드 색상 변경, 태극 문장 삽입 등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카드형 자격증은 진위확인용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해 자격증 진위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수목진료전문가 카드형 자격증은 2024년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1월부터 적용된다.

수목진료전문가 자격증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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