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벼 재배농가 대상, 2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예산군청 청사 전경.
예산군청 청사 전경.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벼 육묘용상토 지원 예산인 15억 4000만원으로 상토구입비 100%와 벼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 예산 5억 600만원으로 소독약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와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우량육묘 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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