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그로(주)와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저탄소 식량작물 생산 협력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가 제노아그로(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관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정왕용 전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김대식 전북도연합회장, 장수용 중앙연합회장, 김학응 제노아그로(주) 대표이사, 유준종 제노아그로(주)전무이사, 김하늘 중앙연합회 대리.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가 제노아그로(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관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정왕용 전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김대식 전북도연합회장, 장수용 중앙연합회장, 김학응 제노아그로(주) 대표이사, 유준종 제노아그로(주)전무이사, 김하늘 중앙연합회 대리.

[전업농신문=양민철 기자]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가 바이오차 상품 제조 공급업체인 제노아그로(주)(대표이사 김학응)와 손을 잡았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혁신도시 소재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무실에서 제노아그로(주)와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바이오차 활용 탄소중립 실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제노아그로(주)는 토양개량형 및 작물생육용 등의 바이오차를 활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제노아그로(주)가 생산 공급하는 바이오차 상품.
제노아그로(주)가 공급하는 바이오차.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농업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논농사를 선정함에 따라 논농사에 있어 바이오차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부상하자, 한국들녘경영체와 제노아그로(주)가 함께 고품질, 저탄소 식량작물 생산을 통한 들녘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환경보존, 식량산업 발전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면서 업무의 연계 및 공동사업·연구 추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서에는 고품질, 저탄소 식량작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제노아그로(주)가 공급하는 바이오차를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장수용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업무 협약식을 제노아그로(주)와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들녘경영체와 함께 더불어 제노아그로(주) 또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목적은 같을 것이며, 공동의 목적 달성의 동반자(파트너십)로써 실질적인 업무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응 제노아그로(주) 대표이사는 ”오늘 한국들녁경영체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들녘경영체의 권익보호와 토양개량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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