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블랙다이아·일등소형무·파워성장엔 추비’ 추천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팜한농은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할 수 있는 ‘블랙다이아’를 비롯해 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인 ‘일등소형무’, 질산태·암모니아태 질소간 최적 배합으로 다양한 양분을 함유한 ‘파워성장엔 추비’ 등을 2월 추천 제품으로 소개했다.

블랙다이아=약효는 그대로~더 간편 사용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일등소형무=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무
‘일등소형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한 봄·여름 소형무다.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빠르며 근피가 깨끗하다. 잎은 짧고 단단해 재배하기 쉽고 단묶음에 적합한 품종이다. 기존 소형 무보다 매운맛이 적고 노균병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서성이 우수해 봄과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다.

파워성장엔 추비=질산태·암모니아태 질소 최적화
‘파워성장엔 추비’는 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 성분으로 배합돼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워성장엔 추비’를 시비하면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작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파워성장엔 추비’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더 빠른 생육이 필요할 때는 질소 함량이 더 많은 ‘파워성장엔 추비플러스’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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