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시군연합회 활성화 주문, 논콩수매·쌀적정생산 동참 등 추진

지난 26일 전북 김제시에 자리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장수용 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전국 도 연합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 1회 이사회'가 개최됐다.
지난 26일 전북 김제시에 자리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장수용 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전국 도 연합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 1회 이사회'가 개최됐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2024년 제1회 이사회’가 지난 26일 전북 김제시에 자리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장수용 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전국 도 연합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는 2월 2일 들녘경영체중앙회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안건 보고와 함께 지난해 주요 활동사항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조영기 감사는 2023년 정기 회계 감사 보고에서 관련서류 검토를 통한 회계 감사를 통해 중앙연합회 재정상태와 손익상황이 적정하게 표시되고 집행됐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올해 사업안 주요추진 계획에서는 2024년 정기총회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회원경영체에 대한 지원과 협력한 업체를 대상으로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아울러 정부의 주요 추진정책인 쌀 적정생산 및 소비촉진과 관련한 논콩 수매사업과 벼‧콩 콘테스트,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추진건에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전국 들녘경영체 도 연합회와 지역 시군연합회 활성화와 관련한 지원사항과 적극적인 활동사항에 관한 임원들의 여러 의견이 개진됐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은 “들녘경영체가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고 조직이 발전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다각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추진계획 업무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올해는 각 지역 경영체들이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하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들녘경영체 제1회 이사회에서 장수용 중앙회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들녘경영체 제1회 이사회에서 장수용 중앙회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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