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문 낭독통해 전 직원간 상호존중·배려 실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갑질 및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문의 내용은 △평등한 대우 △타인의 의사 존중 △감정적 폭력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량 관리 △타인의 안전 존중 △자기 성찰과 개선 등 총 7가지이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음주운전을 직원들 스스로 척결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서문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현진 지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갑질과 음주운전은 절대 용인될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