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편의성 제고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전경.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전경.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원은 설 명절을 맞아 약 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조기 개방·운영(08:00∼18:00) △교통약자 등을 위한 비대면 추모목 점검 서비스 운영 △온라인 성묘 서비스 △실내 분향소 등 편의시설 전면 개방 △임시 보건실 운영 등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한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에는 추모원 내 혼잡이 예상되오니 온라인 성묘와 사전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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