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발전·신규사업 개발 등 상호협력방안 논의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이 1일 인도네시아 오만 임업공사 대표이사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일 인도네시아 임업공사를 방문해 양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오만(Oman Suheraman) 임업공사 대표이사, 꾸왓(Kuwat Agustyawan) 재무·인사 수석부대표를 만나 양국 임업 발전과 신규사업 개발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인도네시아 임업공사와 2011년부터 자회사인 PT KIFC를 통해 칼리만탄주에 합작 조림을 시작해 2020년까지 1만 7,265ha의 조림지를 조성한 바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존 방식의 합작사업 종료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새로운 도약의 필요성을 공감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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