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창업,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보증 추진 중점 실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입직원들이 1일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입직원 STEP-UP( 교육’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입직원들이 1일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실시한 ‘2024년 전입직원 STEP-UP( 교육’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1, 2일 이틀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농신보 전입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프로그램인 ‘STEP-UP(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직원 대상 교육은 올해 안정적 보증지원과 함께 선제적 보증관리로 기금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신용보증제도 △보증심사 △대손판정 및 보증관리 △구상채권 업무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으며, 신용보증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청년 농․어업인 창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보증추진 교육을 진행했다.

권동현 신용보증업무부장은 “정책보증기관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적시 보증지원을 이어나가고, 농어촌 성장동력인 청년 농․어업인에 대한 농신보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보증센터 현장에서 내실 있는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는 농림수산업자 20만 명 이상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분야 대표 보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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