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와 오는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 진행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설명회' 포스터.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설명회' 포스터.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업체가 글로벌 유통업계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2023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결과 공유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안내 등이며, 참여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으로 K-Food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를 개척해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신청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공지 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ct@haccp.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 사항이나 지원 신청은 국제사업교육본부 국제인증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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