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역활동과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왼쪽)이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왼쪽)이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을 찾아 그간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희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국장을 역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방역 활동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히고, "안 본부장의 이러한 노력이 한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경검역에서도 현실성 있는 절차를 마련해 질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경 검역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안용덕 본부장은 한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용덕 본부장은 지난 2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으로 인사 이동해 설 명절을 앞두고 국경 검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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