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주민들에게 떡국떡 260kg 전해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세종시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세종시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발효 액비로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제공받아 세종시 연서면 소재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제작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밀마루 복지마을 주민들이 작게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세대 주민들에게 떡국떡 260kg를 전달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친환경 가축분뇨 발효 액비를 활용하여 생산한 물품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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